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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속보판에 승패가 가름된 날|4·27 사령탑 주변|7대 대통령 개표 날 「스케치」

    3선이 확실해진 공화당 박정희 대통령 후보는 28일 충무공 탄신 일을 맞아 예년과 같이 부인 육영수 여사와 함께 분향하러 온양 현충사로 떠났다. 박 후보는 이날 새벽 2시까지 청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28 00:00

  • 초조한 뜬 눈…결판의 밤은 길었다

    주권의 향방을 지켜보는 눈과 귀가 개표의 공명을 간절히 빌며 하룻밤을 지새웠다. 전국 2백6개 개표소에서 주권 행사의 한 표 한 표가 「베일」을 벗을 때마다 「라디오」와 「텔리비젼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28 00:00

  • 무더기 표 속에 5백 원 권 두 장

    28일 상오 10시10분쯤 서울 영등포 정구 개표소(영등포공고 강당)에서 무더기 표 4뭉치 97장이 신민당 측 참관인 민경연 씨(50)에 의해 발견됐다. 이 무더기 표는 영등포구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28 00:00

  • 공화 공명·모범 선거 이룩|신민 부정 색출 투쟁 전개

    4·27 선거의 투 개표 분위기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다. 공화당은 『조용하고 질서 있는 모범 선거였다』고 보고 『단지 야당 일부에서 부정을 획책했으나 전체적으로는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28 00:00

  • 묶어 논 표 속에 딴 후보 표 나와

    ▲28일 상오 3시쯤 서울 서대문구 병구 개표소에서 박정희 후보 표 1백장 묶음 속에 김대중 후보 표 1장이 들어있고 김 후보 표의 1백장 묶음 속에 박정희 후보와 진복기 후보 표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28 00:00

  • 한 함서 64장 나와

    서울 종로구 개표소에서 28일 상오 9시40분쯤 돈의동·묘동 지구 투표함을 열다 공화당 박 후보에게 기표한 무더기 투표지 64장이 신민당 측 참관인 김방림 씨(32)에 의해 발견돼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28 00:00

  • 네 곳서 무효 표 6천장

    ▲신민당 김대중 후보의 투표구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 제1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27일 상오 7시부터 하오 3시45분까지 투표한 투표 용지에 투표구 선관위원장 장재봉 씨(55)의 사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28 00:00

  • 4·27 결산(상)여·야의 승인과 패인

    4·27 선거의 공화당 승리는 국민의 안정에 대한 바램과 집권당의 방대한 조직력의 결과-. 신민당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야당 「붐」을 일으키기는 했으나 이를 표로 연결시키는 조직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28 00:00

  • 공명한 개표 과정

    한국의 앞으로 4년간의 운명을 판가름할 대통령 선거는 투·개표 과정에 들어섰다. 27일 하오6시, 투표가 끝나면 곧 투표함은 개표장으로 호송되고 개표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표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27 00:00

  • 선거법 협상 타결|공화 위원 교체·신민 개표 절차 양보

    여-야는 13일 밤 중진 회담에서 협상 선거법 중 새로운 쟁점이었던 3개의 문제 조항을 타결함으로써 20일간 공전해온 국회는 15일부터 정상 활동을 하게됐다. 여-야는 14일 각각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2.14 00:00

  • 미 중간선거 말썽 난 5개 구

    3일 실시된 미국 중간 선거는 지사3석, 상원1석, 하원1석의 당락이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아 후보자들이 안절부절 하는 것은 물론 투표함 보호를 위한 경비가 대단하다. 5석 모두 민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1.07 00:00

  • 곳곳서「무더기」소동

    ▲18일새벽2시쯤 화천군 사내면 제3투표구 투표함에서 1천6백98장 가운데 30장뭉치 2개와20장뭉치의 무더기 찬표가 야당참관인에게 적발되어 투표함 개표가 중단됐었다. 이 무더기표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0.18 00:00

  • 환성과 실의와…드러난「민의」

    민의의 심판은 끝났다. 17일 밤새도록「텔리비젼」과「라디오」에 눈과 귀를 모으고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압도적으로 많은 찬성표와 과거와 달리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도 찬표가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0.18 00:00

  • 투표자수보다 표많아

    ▲밀양군 상등면(가곡·금산·옥산)제3투표구에서 투표함을 열어본 결과 투표자수가 1천5백84명보다 8명이 더 많은 1천5백92장의 투표지가 나와 신민당 밀양지구당은 이 투표함을 증거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0.18 00:00

  • 권리를 제한 말라 심야 투표 강행

    【벌교=조남조·이민종 기자】보성 지구 재선거는 공화·신민당측이 최후 순간까지 막걸리 공세와 신경전을 벌이며 각축에 안간힘을 다해 마감 시간보다 5시간이나 늦은 밤9시40분까지 투표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8.15 00:00

  • 보성 재선 투표 진행

    【벌교=조남조·이민종 기자】공화당의 양규승, 신민당의 이중재 두 후보가 재대결한 보성 일부 재선거는 개헌에 대한 부분적인 반응과 6·8총선거의 부정 청산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은 가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8.14 00:00

  • 공화 이호범씨 당선

    【나주=이영석·이민종기자】나주재선거에서 공화당의 이호범후보가 신민당의 정명섭후보보다 2만2천여표를 더얻어 당선됐다. 28일밤 10시25분부터 시작된 개표는 1일하오 1시30분에 모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3.01 00:00

  • 월남 선거 티우, 대통령 당선 확실

    【사이공조성각·윤정규특파원전보】3일 실시된 월남총선거의 개표는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중인데 「티우-키」조가 약40%의 득표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. 【사이공4일UPI로이터=본사종합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9.04 00:00

  • 신민, 「6·8부정백서」발표

    신민당은 14일 지난 6·8선거 때 전국 각지구에서 정부와 공화당에 의해 감행되었다는 선거부정을 수록한 「6·8부정선거백서」를 발표했다. 이 백서는 6·8선거 때 전국 1백31개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8.14 00:00

  • 불탄 투표지 등 발견

    【수원】공화당의 권오석 후보와 신민당의 김형일 후보가 「시소」를 벌이고 있던 경기도 화성지구 개표소는 네 차례나 개표가 중단되는 소동을 벌인 끝에 10일 낮 12시가 지나서야 겨우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6.10 00:00

  • 행패부린 여 당원은 모른 체 구경꾼들만 연행

    9일 하오 4시 5분께 신민당후보 김재광씨 표 속에 공화당 후보 김용우씨의 유효 표 2장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 공화당 참관인이 동지구 선거관리위원장 이경오씨에게 항의하는 통에 잠시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6.10 00:00

  • 선거폭력의 색원

    돈과 대리투표와 폭력 등이 곳곳에서 얼룩진 6·8 총선이 그 막을 내렸다. 이번 선거는 해결해야 할 몇 가지 심각한 문젯점들을 남겨놓았거니와 그 중에서도 선거폭력의 문제는 그것이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6.10 00:00

  • 네 번이나 개표 중단

    【수원】공화당의 권오석씨와 신민당의 김형일씨가 맞서 있는 경기도 화성지구 개표소에서는 공화당 측의 난동으로 9일 아침 8시 15분에서 11시까지 사이에 3회나 개표를 중단, 무법천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6.09 00:00

  • 인천서도 개표 중단

    【인천】9일 새벽 4시 30분쯤 인천을구 개표장에서 개표종사원이 아닌 인천시 서곳출장소 이선개(40)씨가 개표장에 들어가 참견한 것을 신민당 참관인 김길연씨가 발견, 약 5분간 개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6.09 00:00